강화군 행복센터

• 스카프 염색과 봄꽃 플라워 교실로 화사한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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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 봄맞이 특강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 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봄빛 담은 스카프 염색’과 ‘봄향기 가득 플라워 교실’로 구성되어 2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봄 특색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봄빛 담은 스카프 염색’ 특강은 봄을 닮은 다양한 색상을 선택해 손수 염색하는 과정을 거쳐 나만의 분위기 있는 스카프를 만들어 가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은 서로 완성된 스카프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며 봄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봄향기 가득 플라워 교실’은 다양한 봄꽃을 활용한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작약, 라넌큘러스, 장미 등 봄향기를 가득 품은 색색의 꽃들로 자신의 개성을 담은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 내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예쁘고 향기로운 꽃과 함께하다보니 어느새 걱정거리도 잊어버린 채 온몸으로 봄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퇴근길 남편에게 깜짝 꽃다발을 선사해야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봄기운 듬뿍 담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에서 봄의 활기와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5월 예정된 가정의 달 특강을 비롯해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