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키오스크 주문, 이제는 두렵지 않아요!
강화군 행복센터(사무국장 한석현)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다.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교육의 1회차에는 △키오스크 이론 설명 및 키오스크 계산 방법을, 2회차에는 △음식점에서 주문하기, △카페에서 주문하기, △휴게소에서 주문하기 등을, 3회차에는 △패스트푸드 주문하기, △고속버스 및 KTX 예매하기 등을, 4회차에는 △ATM기기로 현금 인출 및 송금하기, △무인민원발급기로 민원서류 발급하기 등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익숙해졌다”며 “처음에는 키오스크 앞에만 서면 긴장되었는데 이제는 친구를 가르쳐 줄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화군 행복센터 한석현 사무국장은 “평소에 불편을 겪었던 상황들을 질문하면서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이 생기기를 바라며 편리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에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행복센터(☎934-390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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