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행복센터

 

• 올해 설에는 달콤한 전통과자를 함께 나눠보세요~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전통과자 선물세트 만들기’ 특강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전통 다과문화를 배워보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란다 2종과 호두정과를 만들어 손수 포장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일반적인 전통과자는 절차가 번거롭고 만드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이번 메뉴들은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초보자들도 도전하기 쉬운 메뉴여서 더욱 호응이 좋았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 “전통과자는 만들기도 번거롭고 요즘 입맛과는 맞지 않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렇게 손쉽게 예쁘고 맛있는 간식거리를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웠다”며, 직접 정성을 담은 전통과자 선물을 주변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과자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정성스레 만든 선물을 함께 나누며 정이 오가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강화군 행복센터는 그동안 강화섬쌀 막걸리, 소창, 화문석, 떡 제조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강들을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2024년 새해에도 주민들의 수요 및 강화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