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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행복센터


[보도자료] 행복센터, ‘강화 섬쌀로 빚는 수제 막걸리’ 특강 성료

  • 작성자
    센터
    작성일
    2023년 11월 27일(월) 10:50:37
  • 조회수
    1114
첨부파일

막걸리_보도자료사진.jpg 이미지

행복센터, ‘강화 섬쌀로 빚는 수제 막걸리특강 성료

  • - 막걸리 빚기 체험, 전통양조장 체험 등 뜻깊은 전통문화체험 기회 -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가 마련한 전통문화체험 특강 강화 섬쌀로 빚는 수제 막걸리 과정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여정을 마쳤다.

 

이번 특강은 강화 섬쌀을 이용해 이양주(二釀酒)를 만드는 체험으로, 전통 막걸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전통주 속 발효과학과 전통 양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첫날 수업은 막걸리를 비롯한 우리 전통주에 대해 이해하고 밑술을 빚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수강생들은 내고장 강화 섬쌀로 직접 고두밥을 짓고 전통 누룩을 더해 밑술을 빚어내었다. 1차 발효과정 후 두번째 수업은 고두밥을 추가해 덧술을 빚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의 정성이 담긴 덧술은 1주일의 2차 발효 후 손수 거르는 과정을 거쳐 뽀얀 수제 막걸리로 탄생하였다.

 

또한, 마지막 수업에서는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선정된 금풍양조장을 방문해 선조들의 전통 양조 유산을 직접 만나보는 체험이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100년 넘은 우물과 왕겨를 사용한 벽체, 누룩을 띄우던 옛 창고를 둘러보았으며,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된 과거의 양조 과정을 간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우리 지역 무공해 쌀로 직접 빚은 막걸리가 발효되며 뽀글뽀글 올라오는 기체들을 보니 마치 막걸리가 살아 숨 쉬는 듯 느껴졌다, “올 연말 모임에서는 나만의 명품 수제 막걸리로 자리를 빛내야겠다고 전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우리 전통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 속에 첫 막걸리 특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향후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반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들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특강이 강화 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더욱 촉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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