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센터와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즐기기 '추석특강'
행복센터와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즐기기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가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전통 놀이문화와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통연 만들기’ 특강은 전통 방패연을 만들어 각자의 개성을 담아 꾸며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은 화선지에 직접 대나무살을 붙이고, 색연필과 꾸밈 도장으로 개성 만점 다채로운 연들을 만들어내었다. 연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부모님과 함께 달고나를 만들어보는 달콤한 보너스 체험의 시간도 마련되어 인기를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는 “태어나서 연을 처음 만들어보는데 멋진 작품이 나와 너무 신난다. 추석에 동생과 함께 직접 만든 연을 날리며 소원을 빌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녀와 함께한 한 학부모는 “우리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딸과 함께 추억의 달고나를 만들며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성공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뽐내었다.
한편,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꽃송편 만들기’ 특강은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선물 포장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의 손을 통해 꽃, 과일, 밤 등 오색빛깔을 입은 송편들이 빚어지며 강의실은 이른 추석 분위기로 가득 채워졌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 어른들께 선물을 드리려고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 천연 색소로 색을 내고 정성을 담아 빚어낸 만큼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마련한 특강에 참여하신 주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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