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 추석은 보름달 닮은 월병으로 달콤하게 보내세요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황순길)가 마련한 추석 특강 ‘월병 선물세트 만들기’가 9월 30일(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종료되었다.
풍요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보름달을 닮은 둥근 모양으로 추석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월병을 다양한 모양과 무늬로 구워낸 후, 각자의 개성을 담아 선물 포장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우리 쌀로 직접 반죽을 만들어 달토끼, 밤송이, 가을꽃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모양으로 빚어 밤과 팥으로 앙금을 채우고 예쁜 색상과 무늬를 입혀 구워내며 알록달록 가을을 닮은 월병을 정성스레 만들어내었다.
이번 특강을 함께한 한 참여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토끼와 토실토실한 밤송이 등 다양한 월병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새롭고 즐거웠다.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동글동글 귀여운 월병을 함께 나누며 더욱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순길 행복센터장은 “한가위 보름달을 닮은 월병 선물세트를 함께 만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옛말처럼 행복센터를 이용하시는 수강생과 주민분들 모두 풍요로운 마음으로 행복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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