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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행복센터


[보도자료] 행복센터 설맞이 특강으로 달콤한 명절 보내세요~

  • 작성자
    센터
    작성일
    2025년 1월 24일(금) 17:32:00
  • 조회수
    369
첨부파일

설_특강.jpg 이미지

 

  • 행복센터, 설맞이 개성주악 만들기특강 성료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황순길)에서 새해를 맞아 준비한 설맞이 특강 개성주악 선물세트 만들기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123() 진행된 이번 특강은 K-디저트의 대표주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성주악을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 다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개성주악은 고려시대부터 즐겨 먹던 개성지방의 향토 음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하거나 잔칫상 등에 올라가던 귀한 음식이다. 조약돌을 닮은 둥그스름한 모양과 튀기는 과정에서 반죽들이 서로 부딪히며 돌멩이 구르는 소리가 난다고 해 조악(造岳)’으로 부르다가 발음이 편한 주악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생막걸리를 넣은 찹쌀 반죽을 동글동글하게 빚어낸 후 한알 한알 정성스레 기름에 튀겨내었다. 촉촉한 조청옷을 입혀 달콤함을 흠뻑 머금은 주악들은 수강생들의 개성 가득한 손길을 거쳐 멋진 설 선물로 탄생하였다.

 

양가 부모님께 드릴 설 선물을 고민하던 중 이번 특강을 신청하게 되었다는 한 수강생은 처음 만들어보는 전통과자라 쉽지는 않았지만, 겉바속촉한 식감과 달콤한 맛에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길 행복센터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우리 전통과자를 만들어보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정성 가득 담긴 달콤한 개성주악을 함께 나누며 행복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행복센터는 전통 막걸리, 소창, 전통 떡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들을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2025년에도 주민들의 수요 및 강화의 특색을 담은 특강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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